고준희 프로필 버닝썬 루머

배우 고준희가 자신의 버닝썬 루머에 대해 6년 만에 해명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준희의 버닝썬 루머와 해명, 키 나이 등 프로필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고준희

 

고준희 버닝썬 루머 해명

 

고준희와 버닝썬 루머의 시작은 2019년 버닝썬 사건이 발생했을 때, 당시 승리가 단체 카카오톡에서 'OOO(여배우) 뉴욕이란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이후, 승리가 언급한 여배우로 고준희가 지목되면서부터였습니다. 해당 카톡에서 '같은 소속사', '누나' 등의 단어가 언급되었고 당시, 같은 소속사였던 고준희가 오해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승리가 개인 계정에 고준희와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결국, 고준희는 '버닝썬 여배우'라는 루머로 인해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고준희는 2024년 6월 11일, 약 6년 만에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자신의 버닝썬 루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고준희는 '버닝썬 게이트' 사건 당시 소속사로부터 해명 기사를 요청했지만, 소속사가 이를 방치했고 결국 소속사를 나와 혼자 변호사를 선임해 입장을 표명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준희는 "아 그 쌍X의 XX들"이라고 분노하며 "저는 솔직히 얘기하면 버닝썬 사건에 왜 제 이름이 언급되는지 모르겠다.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준희는 "배우는 이미지가 생명인데 소속사가 이를 방치했고 방송에 나가서 이야기했지만, 그것만 편집해서 나가지 않았다"라고 억울해했습니다.

 

고준희는 당시 문제가 된 셀카 사진에 대해서는 "그 친구랑 당시 소속사가 같았고 W잡지 유방한 캠페인 행사를 하러 갔다가 사진을 요청해서 찍어줬으며 인스타그램 맞팔로우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 친구가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지도 몰랐다"면서 "나중에 버닝썬 게이트가 한창 터졌을 때도 저는 드라마 촬영 하느라 신경도 못 쓰고 있었는데 주변 친구들한테 연락을 받고 알게 됐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방송 캡처

고준희

 

고준희 프로필

 

 

고준희는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배우로 1985년생이며 현재 38세입니다. 고준희의 학력은 한가람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고준희

 

고준희는 키 172cm의 8등신 몸매와 단발머리로 유명합니다. 특히, 고준희의 단발머리는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고준희를 생각하면 단발머리가 떠오를 정도로 그녀만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되었을 정도입니다. 고준희는 10년 동안 단발머리나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을 유지해 왔습니다.

 

고준희가 처음으로 단발머리를 한 이유는 드라마 촬영 때문이었는데, 2012년 드라마 '일 년에 열두 남자'에서 털옷을 입는 스타일링 때문에 털이 안 닿게 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합니다.

 

2001년, 고준희는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교복을 맞추러 갔다가 권유를 받고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 참가해 금상을 수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준희

 

 

고준희는 데뷔 당시 본명 김은주로 활동했으나 2006년 MBC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 하니’에서 고현정이 맡은 '고병희' 역의 동생 '고준희'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후 배역의 이름을 본뜬 고준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2년에 고준희가 출연한 SBS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와 '야왕’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렸습니다.

 

 

고준희는 다음 해인 2013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2AM의 멤버인 정진운과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하였습니다. 고준희는 배우가 아닌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고 이를 통해 그녀의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고준희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예뻤다', '언터처블', '빙의', '하몽광시곡', '전세역전'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