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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프로필

유재환 작곡가 프로필 논란 정리

by 프로필다모아 2024. 6. 11.

최근 작곡가 유재환이 자신의 SNS에 유서 형식의 심경글을 올리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발생했던 논란 때문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재환의 논란과 프로필 정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유재환 작곡가 프로필 의혹, 논란 정리

 

유재환은 대한민국의 작곡가입니다. 1989년생으로 현재나이 34세입니다. 학력은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거쳐 인하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유재환

 

유재환의 활동명은 유엘(UL)이며 자신의 성인 유 씨에서 따온 알파벳 U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인 존레전드의 앞글자를 따와서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재환은 작곡가로서 다년간 음악 활동해 왔지만, 무명에 가까웠습니다.

 

 

유재한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입니다. 유재한은 2015년 7월~8월까지 이어진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얻게 되었으며 아이유와 박명수의 팀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면서 특유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무한도전의 출연한 유재환 (출처: 무한도전 방송캡쳐)

 

이후 유재환은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유희열의 스케치북’, ‘슈가맨’, ‘복면 가왕’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작곡가 겸 방송인으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재환 의혹, 논란 정리

 

유서 논란

2024년 6월 10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작곡가 유재환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후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유재환은 SNS를 통해 유서 형식의 글을 공개하여 충격을 주었습니다.

 

유재환이 공개한 글에서는 "저는 인생에서 그만 하차하려 합니다. 어린 나이에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나이가 들어 대국민의 분노도 받아보았습니다. 정말로 무엇이든 다 경험했던 그것들은 저에게 가장 잊지 못할 추억들일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어떻게 제 인생이 이렇게 망가졌을까"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갑작스럽게 공개된 유서 형식의 메모는 며칠 전에 유재환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재환은 최근 작곡비 사기, 성추행 및 성희롱 등의 성적 추문에 휘말려 심적 고통을 겪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이러한 행동을 벌였다고 추정됩니다.

 

또한, 유재환은 유서 형식의 메모를 공개한 후, 자신의 작곡비 사기 의혹에 대해 "제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진심으로 변제하고 싶다. 한 분 한 분께 카톡이나 전화 등을 드리겠다"며 "너무 많은 욕은 하지 말아 달라"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재환

 

작곡비 사기 의혹 논란

 

2024년 4월 26일, 유재환이 작곡비 명분으로 돈을 받고 잠적했다는 폭로가 보도되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A씨는 유재환에게 선입금하고 곡을 의뢰하였으나 유재한이 지속적으로 곡 완성을 미뤘으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A 씨 폭로 이후, 자신도 유재한에게 의뢰비를 입금했으나 곡을 받지 못했다며 수많은 피해자들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유재환은 현재, 2022년부터 “작곡비 없이 곡을 드린다”라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믹싱 등 한 곡당 130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유재환 폭로글

 

유재환

 

성희롱 의혹 논란

 

A씨는 작곡비 사기뿐만 아니라 유재환으로부터 성 희롱을 당했다고 밝혀,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A 씨는 이와 관련한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유재환이라는 말과 그 외의 대화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유재환은 그녀를 자신의 작업실로 데려갔고 그녀는 당시 집에 어머니도 있어서 의심 없이 따라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작업실 안은 대충 보여주고 침대 옆에 누우라고 했었고 그녀를 눕히고 몸을 만지는 등의 성 추행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A 씨는 하지 말라고 거부했더니 유재한이 거실에 어머니가 계시니까 큰소리 내지 말라고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후로도 유재환은 A 씨에게 지속적으로 성 희롱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유재환이 그 이후로도 원치 않는 스킨십을 계속하고 불쾌한 질문도 함부로 했다며 "나랑 스킨십하는 상상 해봤냐?", '자본 남자가 몇 명이야?', "나는 몇 번째 남자야?'라는 유재환의 카톡도 공개했습니다. A 씨는 이런 카톡과 그의 행동에 불쾌함을 느꼈지만, 당시 강하게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A 씨가 음악을 하고 싶었고 그것이 나중에 손해나 피해로 돌아올까 봐 그랬다고 밝혔습니다.

 

A씨_공개한_대화_내용
A씨가 공개한 대화 내용 (출처: JTBC 방송 캡처)
유재환